국민의힘 대전시당(위원장 장동혁, 이하 시당)이 허태정 시장의 대전·세종 통합론 주장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.시당은 14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‘허태정 시장은 대전·세종 통합 공염불을 멈추기 바란다’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, 허 시장의 대전·세종 통합론을 장밋빛 청사진으로 일축했다.김 대변인은 “허태정 시장은 최근 신년기자회견에서 올해 대전시정 비전을 ‘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, 과학수도 대전’으로 제시했다”면서 “코로나로 인한 민생이 힘든 상황에서 허 시장의 대전 미래 먹거리 챙기기 행보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”며 “하지만